제발 ktx 노키즈존

   Ktx 일반실인데요..
애있는 가족이 몇 탔어요.  애들 특유의 맑고 청량한 소리가
끊임없이 나니까 가뜩이나 힘든데
햇볕이 들어와서 창을 반쯤 내렸더니
연결된 창쪽에 앉은 애가 고집이 센가 봐요 
이러면 안되~~ 하면서 계속 올리는거에요.
한 세번쯤 그짓을 하고 있자니 저도 너무 열받아서
아씨..소리도 내고 한숨도 쉬고..
애 엄마는 애 훈육할 생각은 안하고 계속 들으란 듯이
화난 목소리로 뒤에 짜증내잖아~ 뒤에 자잖아~
 이런 소리만 하는거에요. 
결국 창문은 반 내린채로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 뭔짜증.. 
잘못한 짓이 뭔지 가르쳐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또 갑자기 애니매이션인지 뭔 동영상을 틀어주네요.
 소리 다 나고 결국 직원왔다갔어요.
누가 항의전화 넣었는지..
이거 먹으신분들이 TV에 나와서 자신의 시청률이 말인가 싶어 클릭했더니
동영상은 끝났지만 애기들의 수다는 끝나지 않네요
저 세계기록을 가지 보이네요.
노키즈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