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밸런스 무너진 자세 교정

발레다닌지 이제 몇개월됫네요.
워낙 앉아서 일을많이하다보니까 허리나 목이 많이 망가져있어서...
자세교정할겸 운동할겸 다니게됬는데, 확실히 의식하니까 자세가 좋아지더라구요.
교정하기전에 내가 얼마나 이상한 자세였었고, 그래서 근육이 어디가 아프게됬던거고... 이런걸 알게되니까 무의식적으로 자세 무너지다가도 생각날때마다 바르게 하고잇어요.

바른자세란게 누가 옆에서 잡아서 딱딱 교정해주는게 아닌이상, 인터넷으로 보고 따라해보려고해도 사실 잘모르잖아요
전공공부를 그런쪽으로 한게아닌이상에야... 바른자세 예시 보고 혼자서 바로 할수있으면 대단한거죠.
그래서 레슨받으면서 선생님이 짚어주니까 정말 좋아요. 혼자선 절대못했을텐데 다니길 정말 잘했다 싶더라구요.

조금아쉬운건 나이가 들어 많이 굳은상태여서 아무래도 완벽하게 교정하려면 오래걸릴거란거죠.
생각해보면 초중고때부터 그런 자세교육을 좀 해줫으면 정말좋았을텐데 말이죠... 국영수 이런 맨날앉아서 암기하는것만말고...
따로 애들한테도 자세교정할수있는 발레수업같은거 해주면 정말좋겠는데 ㅠㅠ
바르게 앉는 아이들이 몇이나될지 솔직히 전 잘 모르겟네요.
저는 아이생기면 좀컸을때 같이 발레하려구요. 애가싫다면 어쩔수없겟지만..